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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구형TV 반납하면 할인혜택"

  • 2016.06.15(수) 17:31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SUHD TV 또는 UH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할때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55형 이상의 SUHD TV(KS9800·KS9500·KS8500·KS8000)와 UHD TV(KU7500·KU7000·KU6500)를 구매하고 ▲LED ▲LCD ▲PDP ▲프로젝션 TV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 브라운관TV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SUHD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9만원의 패키지 할인, 추가로 20만~30만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할인 패키지도 마련했다. 대화면 4K UHD TV(70형·65형·60형 KU6300)를 구매하고 5만9000원만 추가하면 29만7000원의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EO-PN920)’를 8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환경서비스는 민간 교도소인 여주 소망교도소를 자족형 음식물 자원 순환단지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하는 특허기술을 활용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책임을 맡고, 음식물처리시설의 시공·운영·자원화 기술, 녹색기술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환경서비스가 음식물 자원 재순환시설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다.

 

'스마트박스기술'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는 물을 데우거나 채소를 가꾸는 자원으로 순환된다.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바이오가스가 교도소 내 식당에 온수를 공급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미분해 된 유기물은 전량 퇴비 제조공정으로 보내져 텃밭 가꾸기에 쓰일 퇴비로 탈바꿈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소망교도소 내에 음식물 자원 재순환시설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며 "오는 2018년 7월까지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민·관·군이 협동해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고쳐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른 10여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후원해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발간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작년부터 현대차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하고 있다.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특집 형태로 만들어 잡지처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많은 정보의 전달과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자세히 기술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pr.hyundai.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IG넥스원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프로젝트로 임직원 30여 명의 리마인드웨딩,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 대의·소통기구인 N-Board가 지난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사연을 담아 응모했다. 이중 30여명을 선정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 특성상 군 격오지로의 장기 출장, 야근이 많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직원 가족들과의 일체감 강화를 위해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쥬니어데이', '패밀리 무비데이' 등을 실시하고 사업장별로 어린이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복합 문화단지 ‘레 알(LES HALLES)’ 내 힙합 문화센터(Hip Hop Cultural Center)에서 포터블 스피커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에 존원의 작품을 입힌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 3종이다. 
 
LG전자는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차별화 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그래피티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을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워터슬라이드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은 도료를 필름으로 덮어서 오래 사용해도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감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느끼게 해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휴대성 ▲또렷한 음질 ▲IT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갖췄다. 크기는 가로, 세로, 깊이가 각각 15.3cm, 5.8cm, 5.9cm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무게는 470g이다. 한 번 충전으로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소풍, 캠핑 등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을 적용해 작은 소리도 또렷하게 들려준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6(InfoComm2016)'에서 다수의 매체들로부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시리즈가 ▲강한 내구성, ▲IP56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2500니트 이상의 초고휘도 밝기, ▲5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적용해 외부 환경 활용에 적합한 제품이다.
 
사이니지 전문 매체인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과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은 베젤이 1.7mm에 불과한 삼성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UH55F-E)’이 역동적인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리테일 매장과 대형 화면에 적합한 제품으로 비디오월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2필지(6215㎡)와 주차장용지 6필지(806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자족9-1, 21-1)는 지구 내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있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근린·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토지가 포함돼 있다. 주차장용도 이외에도 용적률의 30%미만 범위 내에서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3.3㎡당 공급예정가격은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1300만∼1,00만원 수준이다. 주5·6(P2구역, 5층이하)은 860만원, 주10·11·12(P3구역, 10층 이하)은 1260만원으로 책정했다.

 

대금납부는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 할부로 진행된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오는 23일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개찰을 하고, 오는 29일에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53, 7836, 785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자 삶의 질적제고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 상반기 문화순회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한다. 문화순회사업은 임대주택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문학, 시각예술,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올해 초 LH 영구·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등 공연희망단지에 대해 참가신청을 받았다. 신청단지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전국 99개 단지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나머지 15개 단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옌청시(鹽城市) 서양현(射阳县)에 있는 '신탄소학교(新坍小學校)'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컴퓨터 8대와 책걸상 400개, 도서 1,000권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1일 멘토’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있는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하남방향)에서 '효(孝) 드림(Dream) 테마공원’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원 이름은 ‘효(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고속도로 운전자 무사고 기원 등 건강한 삶을 꿈(Dream)꾼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총 사업비 4억6000만 원을 들여 공사에 착공했으며 지난달 고객들에게 우선 개방했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악회 전 열리는 창립기념식에서는 20주년 사사 영상 상영, 창립부터 함께 해온 20년 장기근속자 16명에게 포상이 주어진다. 15년, 10년 등 장기근속자 포상과 회사발전을 위해 공헌한 구성원 포상 등은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음악회는 국내 최대 규모와 실력을 겸비한 롤라플라멩코무용단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클라리넷 특유의 다양한 음색과 재미있는 연주로 각광받고 있는 지음 클라리넷 앙상블의 연주회,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the Plus (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 그룹 비전 ‘the Great’와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명칭인 ‘더샵 (the Sharp)’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리더·직원·고객 등에게 성과와 솔선수범, 로열티 등을 더하고(Plus) 더(the More)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paper work 업무 최소화를 위한 IT기반의 업무 시스템 고도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Refresh 휴가 사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다.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사 1도우미 제도’ 도입 ▲협력사의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Intergraph Awards' 시상식에서 ‘Golden Valve Award’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과 ‘Platinum Pipe Award’ 3D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25억불 규모)' 프로젝트 3D 애니메이션이다. 동종업계 최초로 ▲레이저 스캐닝 ▲SP3D(3D 모델링) ▲SPR(3D 모델 뷰어) 등 Intergraph사의 세 가지 솔루션을 활용해 제작한 SP3D 동영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Platinum Pipe Award’ 3D 부문에서도 ‘지능형 3D 설계검증 시스템(이하 IDBV, Intelligent Design Basis Verification)’을 출품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IDBV 시스템은 플랜트 설계검증 업무를 3D 모델링과 접목한 실시간 검증 자동화 시스템이다. 3D 설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실시간으로 자동검증한다.

 

 

포니정재단은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10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예술분야에서의 수상자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6년에 제정한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이어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수상했다.

 

 

SK가스는 석유·가스·화학 제품을 다루는 세계 제 1의 탱크터미널 회사인 보팍 (Vopak)과 함께 15일 싱가포르 첫 LPG 탱크터미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LPG 탱크터미널은 약 4만톤 저장규모의 LPG(프로판) 냉동터미널이다. 싱가포르 내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 단지인 주롱 섬(Jurong Island)에 건설됐다. 지난 2014년 5월에 착공했으며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내 석유화학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하였던 ‘Jurong Island 2.0’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SK가스는 트레이딩 자회사인 SKGI(SK가스 인터내셔널)를 통해 탱크터미널 JV에 20% 지분투자를 했으며, 안정적인 LPG 탱크터미널 사업권도 확보하게 됐다. JV의 지분구성은 보팍 터미널 싱가포르 (Vopak Terminals Singapore, 보팍의 싱가포르 자회사) 80%, SKGI 20% 이다.

 

 

에쓰오일은 자회사인 에쓰오일 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과 파스칼 리고 STLC CEO는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화물복지재단에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회사인 STLC와 함께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에탄크래커·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은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사가 지난 2014년 2월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5년 6월 지분율과 에틸렌 사업내용 등을 포함한 합작구조를 최종 확정했다.

 

연간100만톤 규모로 생산되는 에틸렌은 합작 양사가 각각 50만톤씩 분할 사용한다. 롯데케미칼은 이 에틸렌을 사용해 미쓰비시 상사와 70:30(롯데케미칼:미쓰비시)으로 합작투자해, EG(에틸렌글리콜, 합성섬유의 주원료) 7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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