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913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서판교 서쪽 끝 업무시설 용지에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에 따라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형이 5억원대로 논의중이다.
북쪽 도로변을 제외한 3면이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주변에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있다. 거실 천장고를 3m 이상으로 설계했다. 전 실에 실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를 적용했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갖춘다. 욕실은 미끄럼방지타일을 시공했다.
인근에 서판교나들목(IC)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출입할 수 있다. 판교IC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42만5760㎡ 규모의 판교창조경제밸리가 가깝다. 운중천, 남서울컨트리클럽(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에 운중초(혁신학교)가 있으며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도보 20분 거리 안에 있다. 건물 안에 약 3000㎡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6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투시도(자료: 현대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