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남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일원에 짓는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SM타운(창원 문화복합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부지 내에는 문화복합시설로 SM타운이 함께 조성되며 공연장,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고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화구연실, 클럽하우스 등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4곳이 건립된다.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운동시설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교통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명곡초)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미 분양단지들이 2~3년간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20년간 제공하는 단지는 업계 최초라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야경투시도(사진:현대건설) |
이 단지는 에너지 절감·보안 및 안전·편의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이오티(HI-oT)라는 IoT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오티(HI-oT)는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는 진정한 의미의 IoT홈을 말한다.
관리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가구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또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해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한다.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 키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된다. [제공 = 현대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