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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계시즌 맞아 장거리노선 늘린다

  • 2017.03.29(수) 14:00

동계시즌 대비 미국·유럽편 확대
보잉 787-9·A380 등 차세대 항공기 투입

대한항공이 하계시즌을 맞아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특히 보잉 787-9 등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 대한항공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대한항공은 올 하계시즌 미주노선을 동계대비 최대 18회 증편한다. 우선 4월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 증편한다. 시애틀 노선은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고, LA 노선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주 5회로 1회 늘어난다.

 

또 구주 노선 최대 16회, 러시아 등 CIS 노선은 최대 11회 증편한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주 3회(월,수,금) 신규 취항한다. 6월부터는 암스테르담에 2회 늘어난 주 6회, 로마도 3회 증편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비엔나는 7월부터 3회 증편돼 주 6회로 확대된다.

 

▲ 대한항공 보잉 787 항공기 내부

 

동계시즌 동안 계절적 특성으로 운휴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이르쿠츠크 노선도 각각 4월 20일과 24일부터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대한항공은 하계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장거리 노선에 보잉 787-9, 보잉 747-8i, A380 등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월말 도입한 보잉 787-9는 오는 6월 토론토 노선을 시작으로 8월 마드리드, 10월 취리히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 2015년부터 도입을 시작한 보잉 747-8i 항공기는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벤쿠버, 프랑크푸르트, 런던, 프라하 등의 노선을 운항한다. 뉴욕, LA, 런던, 파리 노선에는 A380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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