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자사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지난 22일 서울 남산에서 무궁화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를 찾아 나무에 거름을 주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 직원 자녀들과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림그룹은 2005년부터 올해로 13년째 남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총 4회 남산을 찾아 외래 식물 및 잡목 제거, 거름 주기,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전국 현장 직원들도 인근 산과 하천·거리를 찾아 정화활동을 펼치는 '1산·1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 벌이고 있다.
▲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화활동에 앞서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대림산업 오규석 사장(좌측 첫번째)과 대림그룹 직원들이 무궁과 나무에 거름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