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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서울 홍보관 오픈

  • 2019.04.26(금) 15:34

전용 19~55㎡ 1046실…비규제지역, 전매 자유로워
대보건설 "서울·수도권 투자자 감안 홍보관 열어"

대보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 및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3층부터 15층까지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1046실로 대구 최대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구를 비롯해 인접한 부산, 경산, 영천 등지의 투자자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져 서울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 방문 시 전문상담가로부터 목적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혁신도시 내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에 둘러싸여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가까워 고수익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사진=대보건설)

단지 바로 옆에는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코스트코가 있으며, 인근에는 신서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높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혁신대로와 단지가 바로 접해 있어 단지 진출입이 쉽다. 단지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현재 종착역인 1호선 안심역은 2022년 하양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용지역에서 대구혁신도시까지 잇는 연장사업도 계획돼 있다.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대구외곽순환도로(4차 순환도로)도 2020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 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전체 호실 중 약 70%가 전용면적 33㎡(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부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됐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더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옥상정원과 루프탑 정원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조식 서비스(유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복합문화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현재 메가박스와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돼 있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대구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신서동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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