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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11월 분양

  • 2019.11.05(화) 10:48

단지 앞 오목천역 개통·테마형 공원 등 예정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2020년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 앞에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단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11월 중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목천동 약 3만5606㎡ 부지를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이다.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 총 930가구 규모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공원,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뛰어넘다는 뜻을 가진 ‘초(超)’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로 같은 조건이라도 더 가깝고 편리한 환경이 주목받는다"며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초역세권, 초학세권, 초공세권에 초기술을 더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8월에는 수인선(수원-인천)과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 예정이다. 또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GTX-C노선 착공이 예정돼 있어 인접 지역은 물론 서울 강남까지 진입도 쉬운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앞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 및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목천 어린이공원 및 서수원 체육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 공간에 4.6Km에 달하는 테마형 라인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공원이 조성될 경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다.

단지 밖 공원 뿐 아니라 단지 내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에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조성된 테마가로, 소나무숲으로 조성된 중앙 광장, 어린이를 위한 테마놀이터, 체력단련 시설인 헬스가든,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가든 등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도 계획됐다.

단지 인근에는 약 1만2000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인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제한 6개월(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능), 무주택자는 물론 개인 대출 요건에 따라 유주택자도 중도금 대출이 60%까지 가능하다.

이 단지에 적용되는 쌍용건설의 기술력도 눈에 띈다.

아파트 전 동이 5.5m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구성돼 있어 프라이버시 확보와 지상층에서 통풍 효과 및 보행자동선을 극대화 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단지 전체가 물류 화물차까지도 지하로 진입하도록 설계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도 돋보인다.

또한 세대 내 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설치돼 실내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전열교환기가 자동으로 가동 · 필터링이 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세대 화장실 배수 소음을 저감시키는 층상배관공법도 적용됐다.

이 밖에 ▲외출 시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설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세대는 물론 공용부까지 단지 전체 LED 등기구 설치 ▲대기전력 및 난방을 하나의 스위치에 통합해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기존 원패스 시스템에 주차 유도 및 인식까지 더한 지하주차장 스마트 통합시스템 ▲안전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장소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농구 및 배드민턴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오목천역 입구가 단지 바로 앞에 개통되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특히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무주택자 뿐 아니라 유주택자도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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