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지역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는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국민의힘 동작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인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피해 복구 현장인 사당1동을 방문해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동작구 침수 세대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피해가 큰 동작구에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해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