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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오션플랜트'도 3년만에 되판다

  • 2025.09.02(화) 06:32

옛 삼강엠앤티…2022년 8월 인수 이후 매각
그룹 '리밸런싱' 가속화…우협대상자 '디오션 컨소'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사업 진출을 위해 사들였던 SK오션플랜트(옛 삼강엠앤티) 지분 전량을 되판다. 2022년 8월 인수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SK오션플랜트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SK오션플랜트 최대주주는 SK에코플랜트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주식수 2225만6969주, 지분율 36.98%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인 1만9820원 기준 4411억원 상당 규모다.

SK오션플랜트는 향후 일정에 대해 "본 실사 및 계약 체결 등 우선협상대상 기간은 10월 이내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를 매각하는 건 약 3년 만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전신인 삼강엠앤티 지분 약 31.8%를 4595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후육강관, 조선, 선박 수리·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하는 해상풍력·조선·해양 전문 기업이다.

이번 매각은 SK그룹에서 추진 중인 '리밸런싱'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0일 리뉴어스·리뉴원·리뉴에너지충북 등 환경 자회사 3곳 지분 100%를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총 1조7800억원 규모에 매각한 바 있다.▷관련기사:[인사이드 스토리]GS건설·SK에코, 닮은 듯 다른 '환경' 지우기(9월1일)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디오션 컨소시엄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디오션자산운용이 주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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