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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보현 "AI·DX로 건설산업 혁신하겠다"

  • 2025.09.30(화) 15:15

대우건설, '2025 스마트건설 포럼' 개최
"KT·엔비디아, 길 밝히는 등대 돼줄 것"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더 이상 전통적인 건설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대우건설 사옥에서 열린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김준희 기자 kjun@

김 대표는 이날 대우건설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에 참석해 "대우건설은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며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사를 통해 "저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서 있다"며 "AI와 디지털 전환(DX)은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닌 저희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동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벽돌과 시멘트로 상징되던 건설 현장은 이제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로봇 기술이 어우러지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 포럼에 참석한 기관·기업들을 거명하며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의 노하우를 흡수해 미래 스마트 건설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기술연구원(KICT), KT, 엔비디아(NVIDIA), 큐픽스와 같은 선도 기업들의 지혜와 경험은 저희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가 돼줄 것"이라며 "건설정보모델링(BIM)과 AI의 융합, 데이터 기반 건설 혁신, 드론과 로보틱스의 현장 적용, 그리고 디지털 트윈을 통한 가상세계에서 시공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이날 논의될 주제 하나하나가 바로 대우건설이 만들어갈 미래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 건설 도입을 통해 △스마트(Smart) △세이프(Safe)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세이프'한 환경을 구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서스테이너블(지속 가능한)'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대우건설이 꿈꾸는 미래"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사적인 로드맵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준수하고 기술의 모든 도입이 안전 최우선 원칙 위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전환, 스마트 건설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대우건설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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