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열흘 간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방한 여행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이 가장 붐비는 날은 오는 3일로 보고 있다. 이날 총 23만 9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일일 최다 여객 실적이었던 23만4171명(2019.8.4)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여객 실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공항에서는 총 1만5745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281만 명(국내선 206만 명, 국제선 75만 명)이 전국의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1431편이 운항하고 25만5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항공편은 4.1%, 여객은 8.4% 증가한 수치다.
방한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역시 국경절 연휴가 1일 시작됐고, 8일간의 연휴 기간 연인원 23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인 단체여행객에 대한 무비자 시행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플래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행 예약이 가장 많다.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약 84%, 6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트립닷컴은 "이러한 흐름은 한국이 더 이상 인근 국가 여행객만 찾는 단거리 관광지가 아닌, 글로벌 장거리 여행객까지 사로잡는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