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토지대장·지적도 등 부동산 관련 서류 온라인 발급이 10일부터 재개된다. 단 현재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발급만 가능하다. 매매 등 부동산 거래와 전월세 등 임대차 계약도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토지대장 등 8종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사편리 홈페이지가 완전히 복구된 것은 아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홈페이지 방문 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현재 웹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 발급은 일사편리 홈페이지가 아닌 정부 민원통합서비스인 정부24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 재개 대상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이다.
부동산 관련 정보 열람만 할 경우에는 17개 광역시·도가 운영 중인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서비스에서도 가능하다.
온라인 부동산거래신고와 주택임대차계약신고도 이날 오후 1시부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주민센터 등 방문 발급 시 수수료 면제는 이날부터 종료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 서비스 및 부동산거래 온라인 신고서비스 재개 후 시스템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