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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올해 수익성 중심 경영"

  • 2026.01.30(금) 13:13

상반기 경영전략회의…'근본적 체질강화' 주문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회사의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는 해입니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강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건설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흑자전환 유지와 함께 신규 수주 4조3000억원, 원가율 89%대를 기록했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외형 성장과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러나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단순한 실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강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보고 올 한해를 한 단계 성장을 위한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삼고, 실질적인 실행 전략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도 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석해 작년 실적 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경영환경 전망, 수익성 확보 중심의 각 사업본부 사업 운영 전략, 리스크(위험)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선별기준 고도화 △원가구조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 △실행력 중심의 성과관리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동부건설은 내실경영을 단기 목표가 아닌 중장기 경영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전사적 실행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연초에 밝힌 경영방침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이를 실제 사업 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였다"며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경쟁력 있는 사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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