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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 382억 수주

  • 2025.09.03(수) 16:12

의료기기 생산 확대, 자동화 등 인프라 확충
바이오·반도체 등 고부가가치시장 확장 계획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해 총 5개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382억원,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 공사 조감도/자료=동부건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증축으로 생산 능력 확대와 공정 자동화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 연구시설, 공장시설 등 민간 플랜트 분야에서 잇따를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수익구조 다변화, 안정적 발주처 확보, 정밀 시공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 향상 등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의료기기·물류·첨단산업 시설은 정밀 시공·설비와 건축의 통합 관리, 철저한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요구하는 분야다. 이와 관련한 기술력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향후 바이오·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시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공·민간·산업 인프라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리스크 분산, 수익성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 "향후 바이오·반도체 등 차세대 플랜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민간 플랜트를 포함 약 2조3000억원을 수주했다. 수주잔고는 10조9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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