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 열풍을 겨냥해 윈저 글로벌이 MZ들을 겨냥한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윈저글로벌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My Style'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My Style 캠페인은 윈저와 더블유(W)의 브랜드 신뢰도를 확장하기 위해 윈저 글로벌이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브랜드 앰버서더 류준열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어떤 순간에도, My Style'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나누는 위스키 이야기 'Windsor Talk: 위스키 좋아하세요?'로 구성됐다.
'어떤 순간에도, My Style'은 형식을 갖추면서도 무게를 덜어낸 자리와 캐주얼한 자리에 각각 어울리는 윈저 위스키를 보여준다. 클래시(Classy)한 분위기에는 '윈저', 트렌디(Trendy)한 분위기에는 '더블유 바이 윈저'를 매치해 유연한 매력을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윈저 글로벌 자체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ndsor Talk: 위스키 좋아하세요?'는 영화, 방송,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와 함께 만드는 토크 컨텐츠로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위스키를 즐기는 팁까지 함께 소개한다.
전날(15일) 공개된 첫 영상에는 위스키 매니아로 알려진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해 자신만의 위스키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오는 17일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승부 예측 등이 담긴 두번째 영상을 공개한다. 윈저글로벌은 배성재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체 디지털 오리지널 컨텐츠를 단계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통 스카치 위스키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더블유 바이 윈저를 2030 세대가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로 포지셔닝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