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김수현과 손잡았다. 지난 2015년 첫 모델 선정 이후 10여년 만의 재회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와 김수현은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CJ푸드빌은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좋아하는 걸 더 기분 좋게,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베이커리의 기본을 끌어올려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뚜레쥬르의 핵심 가치를 퍼뜨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인 '기본좋은 쌀 베이글',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도 함께 알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보유한 김수현이 뚜레쥬르의 캠페인 메시지를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믿고 보는 배우 김수현과의 케미를 통해 뚜레쥬르의 '기본' 좋은 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