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됐다.
신청 첫날인 15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는 김소연 금융부위원장 등이 방문해 상담사들을 독려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날 오전 9시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 등 11개 은행을 통해 선보인다.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신청자는 3만4000명(중복 제외)을 넘었다.
가입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할 수 있다.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각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