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계열사인 에스티팜과 동아에스티, 앱티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고 있다.
26일 동아제약 사업지주사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RNA 학회 'EURO TIDES 2025'에 참석해 RNA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구두 발표 세션을 진행했는데 '에스티팜을 통해 AP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방법(Choosing the Right CDMO: How a Korea-based Partner ST Pharm can Accelerate Your API to Market)'이라는 주제를 선보였다.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 시장에 진출했거나 신규 시장 진입을 고민하는 회사를 상대로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 'STLNP'를 알렸다.
동아에스티의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는 미국 간학회를 통해 바노글리펠(프로젝트명 : DA-1241)의 임상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
바노글리펠은 GPR119 기전의 경구용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바노글리펠은 기저 ALT(Alanine Aminotransferase, 간 손상 지표) 40~200 I/U 환자에서 혈중 ALT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앱티스도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World ADC 2025 행사에 참석한 앱티스는 부스를 운영하고 구두 및 포스터까지 발표했다. 또한 3세대 링커기술인 ‘앱클릭’을 앞세운 앱티스는 글로벌 회사들과의 꾸준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