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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G 시대…지능형 IoT 발전 기대

  • 2022.02.12(토) 08:32

[테크톡톡]
차세대 네트워크 6G 기술 연구 활발
"2030년경 지능형 IoT 응용 상용화"

다수의 국가에서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으나 한편에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6G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능형 사물인터넷(IoT)은 6G 도입이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12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주간기술동향(지능형 IoT 관점에서 바라본 6G 네트워크)에 따르면 6G 기술은 최대 전송속도가 1테라비피에스(Tbps)급으로 5G보다 최대 50배 빠른 수준이다.

현재 일정으로 볼 때 내년에는 6G 기술에 대한 비전이 수립되고 오는 2028년에 규격 제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5G 네트워크 기술은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대규모 사물 통신, 안정적인 초저지연 통신 서비스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6G는 안정적인 초저지연 통신, 매우 높은 처리량, 위성 기반 고객 서비스, 대규모 자율적인 네트워크와 같이 5G보다 탁월하거나 향상된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 품질 제공을 목표로 한다.

6G 기술은 지능형 IoT의 새로운 응용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간주된다. 지능형 IoT란 말 그대로 AI와 IoT의 통합과 응용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터넷에 연결돼 통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물(혹은 디바이스)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IoT 응용에서 주요한 요구 조건은 속도(초저지연성)과 보안(초고신뢰성), 촉각 기능 등이다. 초고신뢰·저지연성은 자율주행차나 스마트공장 등에서 요구되는 기반 기술이다. 그러나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무선 액세스 구간에만 국한된 고신뢰, 저지연 무선 통신은 초고신뢰·저지연성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이에 6G에서 에지 컴퓨팅이 주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의료 분야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응용의 경우 범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보안도 지능형 IoT의 주요 요구 조건이 된다. 6G는 양자 컴퓨팅과 AI 기술을 활용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사람의 촉각은 햅틱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구현할 수 있다. 실시간 움직임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촉각은 여러 지능형 IoT 응용에서 활용될 수 있다.

보고서는 "6G 기술은 초공간, 초광대역, 초고신뢰·저지연, 초정밀 측위, 초연결, 초절감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030년쯤에는 기술적 과제가 해결되고 6G와 함께 다양한 지능형 IoT 응용이 상용화돼 사회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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