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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 전동차 입지 더 공고히…내달 'iX3' 출격

  • 2026.06.26(금) 14:39

[부산 모빌리티쇼]
프리미엄 한정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공개
미래 방향 담은 '더 뉴 BMW 'iX3' 중심에…시장우위 자신

BMW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동화에 대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내달 본격 출시 예정인 BMW iX3를 전면에 세우며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잡겠다는 방침도 공고히 했다. 

정수원 MINI 코리아 총괄 본부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 조현욱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부산모빌리티쇼에 참석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BMW, MINI,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13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앞세운 건 '프리미엄'이다.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로 프리미엄 수입차 정체성을 장기간 유지해온 BMW코리아는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내달 정식 출시 예정인 '더 뉴 BMW iX3'를 중심에 배치하며 국내에서 향후 프리미엄 '전기차'에 집중할 것임을 보여줬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첫 양산차다. BMW그룹차원에서 공을 들여온 모델이면서 향후 BMW의 차량 개발에 대한 방향성이 담겨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차의 핵심 테스트베드로 자리잡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분석된다.  

BMW의 소형 프리미엄 브랜드인 MINI 역시 BMW의 이같은 전략에 보조를 맞췄다. MINI는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디 올-일렉트린 MINI JCW 썸머 에디션' 등 4개 모델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

동시에 MINI는 내달 중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JCW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인 'MINI JCW 개러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JCW 고객 전용 맞춤화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차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며 "한국 협력사와 긴밀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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