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새해 주식거래 첫날부터 70포인트 상승하며 주가지수 '3000 시대'를 목전에 뒀다.
코스피 지수는 4일 2020년 폐장일인 지난해 12월 30일 대비 70.98포인트(2.47%) 오른 2944.25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0포인트(0.95%) 오른 977.62로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수출 호조세 및 중국 증시가 급등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286억원, 89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조1851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