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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반도체 산업' ETF 등장...한화운용, 국내 첫 출시

  • 2022.09.22(목) 10:33

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등 10종목 편입

국내 최초로 D램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했다. D램 반도체 시장은 현재 공급 과잉으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전방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한화자산운용은 22일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D램은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써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기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해주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 처리하기 위한 필수 부품인 D램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훈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가 D램 가격의 최저점, 즉 D램 사이클의 하단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며 "투자자들에게 올 하반기는 최적의 D램 반도체 투자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ETF는 D램 제조기업을 비롯해 D램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장비,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10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편입 비중이 약 75%를 차지한다. 그 외에 해외 기업인 △ASML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KLA와 국내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 △유진테크 △원익IPS를 편입하고 있다.

한화운용은 올 들어서만 13개의 ETF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상품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인공지능산업, K-유니콘투자기업에 이어 D램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했다. 연내 단일종목으로 애플에 투자하는 'ARIRANG Apple 채권혼합' ETF 등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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