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서울2019' 행사가 DDP와 서울창업허브‧서울바이오허브 등 창업지원 시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테스트 △셰어(공유)의 3가지 방향을 가지고 전 세계 스타트업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판로와 투자, 기술제휴 등 스타트업 성장의 기회를 찾고, 창업생태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5일 동대문 DDP 알림1관에서 펼쳐진 개막식 행사에서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플레이어와 함께 서울의 비전인 “글로벌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 시티” 를 선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생태계와 소통할 수 있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리더들에게 서울 창업생태계를 알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비전과 전략을 듣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