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 콘드로이틴 1200 경구용겔(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1일 최대함량인 1200㎎을 함유했다. 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과 휴대가 편리한 게 특징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418만명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며,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