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후 상호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브랜드명과 사명을 통일해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였다.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선보였다. 한글로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빗썸의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