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엠게임,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스테디셀러의 힘"

  • 2025.05.15(목) 16:32

열혈강호·나이트 온라인에 신작 효과도

엠게임이 올해 1분기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스테디셀러와 신작 '귀혼M'이 성과를 내면서 호실적을 내놨다.

엠게임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8% 증가한 27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1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1.8% 늘어난 65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2%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과 함께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신규 매출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2005년부터 서비스 중인 '나이트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8.5% 늘어나며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과시했다.

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M: 서곡'을 국내에 출시하고, 3분기에는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에기는 장수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현지에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신작의 해외 수출 계약을 타진해 1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1분기는 스테디셀러 '나이트 온라인'과 '열혈강호 온라인'의 안정적 매출에 신규 모바일 게임 매출이 더해진 성과"라며 "하반기는 국내외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