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광명역 파크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명역 파크자이의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 285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동이며 계약 면적에 따라 ▲61·62㎡ 273실 ▲98㎡ 63실로 이뤄진다.
이 주상복합은 KTX 광명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KTX를 통해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 셔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역 나들목(IC)이 차로 5분 거리이며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조성하는 새물공원이 단지와 접해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올 12월에 이케아 국내 1호점과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가깝고 지구 내에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들이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새물공원 조성 사업부지 근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 1644-9997
| ▲ 광명역 파크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