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2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올해 미사강변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91㎡ 273가구 ▲96A㎡ 380가구 ▲96B㎡ 139가구 ▲96C㎡ 279가구 등 총 122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서울 강남까지는 20~30분, 잠실은 10~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A17블록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하남고가 1.5km 정도 떨어져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중앙수변공원과 관공서 등과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에서 연구한 기후변화대응형 생태조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GS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 문의: 1644-7171
|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