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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평택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이달 분양

  • 2020.07.23(목) 11:23

용죽도시개발지구 들어서는 마지막 신축 단지
교육환경‧생활인프라 갖추고 교통망 개선 기대

대림산업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 614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평택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단지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7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 등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배다리 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촌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도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2km내에 평택시청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통망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안성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옆에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강남역까지 갈 수 있는 광역버스 노선도 있다.

이와 함께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 2공장 등 투자계획이 수립돼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안에 ‘스타필드 안성’이 개장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에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새 브랜드 방향성은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C2 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세대 구성과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 입주자 주건 편의성을 위해 대림산업이 개발한 특화 평면이다.

이와 함께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타입은 4베이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개방감을 살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를 포함해 독서실과 중앙 온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어린이 통학차량 회차공간,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용죽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새 아파트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 주변 수요층의 관심이 많았다"라며 "브랜드 리뉴얼로 완성도를 높인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는 만큼 용죽지구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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