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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이번엔 과일농가 돕는다

  • 2014.09.21(일) 06:00

사과·배·복숭아 소비촉진 행사

현대백화점이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과수농가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경기인천 8개점에서 가격이 폭락한 사과와 배를 최대 40% 할인판매하는 '과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과수농가는 과일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른 추석으로 추석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했던 데다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아 시장에 출하되는 물량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국 유명 산지에서 사과(25톤)와 배(15톤), 복숭아(10톤) 등 총 50톤을 사들여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복숭아(3kg) 2만5000원, 중간크기 사과(5kg) 2만원, 작은크기 사과(5kg) 1만8000원, 배(5kg) 1만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과일 포장에 '함께과일'이라고 새겨 농가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황영환 현대백화점 청과바이어는 "추석 이후 사과와 배의 매출이 15% 이상 줄면서 과일 소비에 비상이 걸렸다"며 "실의에 빠진 농가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총 1300톤의 양파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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