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
올해 첫 하이마트 전국 동시세일이 열린다. 하이마트는 매장에 다양한 상품군을 갖춰 소비자들이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를 포함해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특히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톱 브랜드 라이벌 대전'을 연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인기 가전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세일 첫 주간(2월 26일~3월 3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이나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하면 하이마트 3만 포인트를 준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이사·혼수전'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묶어 제시한다. 예비 부부를 위한 100만원대 실속 패키지, 1억원대 프리미엄 스페셜 패키지, 브랜드별 패키지 등 16종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주차 별로 ‘봄맞이 집단장용품 박람회’, ‘나들이 특별전’, ‘프리미엄 모바일 신상품 기획전’과 ‘PC 진열상품 특가전’등 각기 다른 테마를 선정해 고객 혜택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고객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캐시백은 최대 100만, 하이마트 포인트는 최대 900만까지 제공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준비했다. 3월부터 두 달간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도 경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