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롯데물산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롯데물산이 내달 롯데월드타워 완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물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후원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샤롯데 봉사단 20명이 참가해 김장을 직접 담그는 등 지역사회와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책 읽는 송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에 롯데물산, 롯데자산개발, 에비뉴엘 직원들이 모은 35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롯데물산은 오는 22일에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송파구 마천시장 내 70개 점포에 롯데물산 소방안전팀을 파견해 화재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