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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건강'에 방점을 찍다

  • 2018.04.27(금) 10:28

신성장동력으로 '건강 지향성' 선정
일상생활에서 건강 챙기기에 주력
[광고협찬기사]

롯데제과는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새로운 개념의 제품 카테고리인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향후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건강 지향성’ 제품이란 과자 등의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간 단계다. 건기식과 달리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과자류와 동일한 제형을 유지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향후 먹거리는 맛과 함께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통합 브랜드로 '헬스원'을 내세워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존 건기식을 포함해 '건강 지향성'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새로운 로고는 건강과 활력, 사랑 등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다. 지난 2002년 론칭한 롯데제과 '헬스원'은 그동안 건기식 시장에서 홍삼과 나토키나제, 글루코사민, 마테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식품의 첫 제품으로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콜라겐1000', '식이섬유5000', '에너지500x2' 등이다. 각 제품의 주요 성분과 함유량을 제품명으로 내세워 제품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콜라겐 1000'은 콜라겐이 1000mg 함유돼 있으며 열량이 20kcal에 불과해 부담도 줄였다. 상큼한 사과 맛이며 탱글탱글 씹히는 젤리의 식감도 좋다. '식이섬유 5000'은 식이섬유가 5000mg 함유돼 있으며 열량은 30kcal이고, 프룬 (Prune, 자두 일종) 맛을 낸다. '에너지500x2'는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각각 500mg씩 함유돼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헬스원'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건강 지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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