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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성인 20% 탈모 증상 경험

  • 2019.04.11(목) 15:06

동국제약, 코리아리서치 통해 1000명 설문조사
“판시딜, 맥주효모 정제 약용효모로 탈모 개선”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2명가량은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객관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탈모 관리가 효과적이란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인의 19.7%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11일 밝혔다.

40~50대뿐만 아니라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20~30대 젊은 층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매년 늘고 있다는 얘기다. 아직 남성의 탈모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여성의 탈모 경험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임에도 잘못된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증상 관리를 위해 67.5%는 기능성 샴푸를, 38.1%는 식이요법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의약품을 사용한다는 비율도 전년보다 약 11% 증가한 38.6%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탈모 관리가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객관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탈모 증상 경험자의 14.7%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거나 자연스러운 현상 등으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고 답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레이저 치료기 등에 의존하기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발생 원인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동국제약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면서 "혈액을 통해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을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해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모발도 덜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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