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올해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쳐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온라인 몰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설렌타인(설+밸런타인) 기념 '러브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초콜릿·마카롱·캐러멜 등 50여 상품을 준비했다. 경기도 파주의 인기 디저트 카페 '더가미'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세트와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주문 상품은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새벽투홈'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현대식품관 투홈 관계자는 "설 명절과 발렌타인이 겹쳐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직장인 고객들을 겨냥해 설 연휴 동안 주문하면 월요일 출근 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