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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잡아라"…'냄새 저감' 담배 출시 봇물

  • 2021.07.20(화) 13:37

담배 냄새, 주변에 불쾌감 주는 원인
BAT 등 잇따라 '냄새 저감' 제품 출시

담배 냄새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도 피우지 않는 사람도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 흡연자들은 담배 특유의 냄새로 주변에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담배업계에서는 이런 점에 착안,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BAT코리아는 최근 던힐 브랜드 최초로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적용한 수퍼슬림 더블캡슐 신제품 ‘던힐 파인컷 일렉트릭 크러쉬’와 ‘던힐 파인컷 스무스 크러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던힐 신제품 라인업은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을 도입했다. 흡연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여기에 냄새 저감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흡연을 즐기는 젊은 성인 흡연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던힐 파인컷 일렉트릭 크러쉬(좌)와 스무스 크러쉬(우) / 사진제공=BAT코리아

‘일렉트릭 크러쉬(Electric Crush)’와 ‘스무스 크러쉬(Smooth Crush)’ 두 제품 각기 필터에 삽입된 두 가지 캡슐은 다채로운 조화를 이뤄 향긋한 경험과 깔끔한 뒷맛을 제공한다. 이중 일렉트릭 크러쉬는 시원한 멘솔에 달콤한 향을 더했다. 스무스 크러쉬는 멘솔 캡슐에 상큼한 과일향을 첨가했다.

저타르 저니코틴 제품군에 속하는 던힐 파인컷 일렉트릭 크러쉬와 스무스 크러쉬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 0.15㎎이다.

담배업계도 냄새 저감에 대한 성인 흡연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잇따라 관련 신제품 출시하고 있다. KT&G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 출시된 ‘레종 프렌치 폴라’까지 기존 담배 제품군 라인업에 다양한 냄새저감 제품을 추가했다. 

JTI코리아도 올해 상반기 출시한 '메비우스(MEVIUS) LBS 트로피컬 믹스 3㎎'를 비롯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연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냄새저감 기술이 궐련 담배 시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판로 확대에 힘쓰는 것은 물론, 던힐 등 일반 담배 제품 라인업에 냄새저감 기술을 적용,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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