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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창고43 판교점 오픈…2030 공략한다

  • 2022.04.29(금) 15:04

올해 첫 직영매장…20버째 직영점
판교테크노밸리 2030 젊은층 공략

bnc가 운영하는 창고43이 직영점을 20개로 늘렸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판교점을 오픈하고 2030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사진=bhc 제공

bhc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판교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첫 직영매장이다. 

창고43 판교점은 총면적 약 680㎡(약 206평)에 228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으로 수도권 지역의 두 번째 매장이자 전국 20번째 직영점이다.

bhc는 매장 내방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 소재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 18개를 별도 배치해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판교점의 경우 신분당선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해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서 국내 대형 IT기업들과 금융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이 밀집해 있다. 창고43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2030세대 직장인이 많은 것을 감안, 한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병환 bhc 직영사업본부 이사는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인근 직장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가족모임 장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판교점을 지역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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