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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세탁물 맡기고 찾고…GS리테일의 이색 실험

  • 2023.01.27(금) 11:42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서 '무인세탁함' 테스트
크린토피아와 개선점 보완, 설치매장 확대 예정

지난해 금 자판기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던 GS리테일이 또다른 이색서비스인 무인세탁함 실험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 완료하고 쇼핑 채널과 무인 세탁서비스가 결합한 이색 서비스를 테스트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무인세탁함은 자체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고 서비스가 완료된 세탁물도 찾아갈 수 있다.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진행한다.

GS리테일과 크린토피아는 근거리 신선먹거리 쇼핑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된 이색 무인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 의견 청취 등 다각도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운영상에서 나온 개선점을 보완, GS25와 GS더프레시에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무인세탁함이 설치한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은 지난해 슈퍼 업계 최초로 금자판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SNS 등을 통해 골드바 구입 고객의 구매 후기가 다수 올라오면서 입소문으로 연결되며 골드바 구입에 관한 문의도 급증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GS25는 지난달 12일부터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GS25속초5주공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해 왔다. GS25는 원룸 등 주거상권에 위치한 매장에 해당 기기를 설치하고 24시간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세탁 편의성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번 크린토피아와 협업은 GS리테일이 무인 서비스와 이색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서가는 계기가 됐다"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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