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을 겨냥해 아이스플랜트가 들어간 샐러드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21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아이스플랜트(Ice plant)를 넣은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플랜트는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푸드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알려지면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능성 채소다. 줄기와 잎의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체가 얼음 결정처럼 보여 이름이 붙여졌다. 블래더(Bladder)세포로 불리는 이 투명 결정체가 짠맛을 함유하고 있어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한다.
GS25는 프리미엄 아이스플랜트 샐러드’ 비롯해 애플망고 케이준샐러드, 트러플치킨 단호박샐러드, 레몬리코타 잠봉햄샐러드 등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샐러드 상품을 원재료의 구성과 가격에 따라 △프리미엄 △베이직 △가성비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프리미엄 라인의 경우 건강 야채를 중심으로 기능성을 강조해 5000원으로 가격을 높였다.
정시현 GS리테일 후레시밀팀 MD는 "고객 맞춤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하루 한끼 고민없이 편의점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