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떠오른 바(bar)와 위스키, 와인 등의 문화와 트랜드를 볼 수 있는 전시가 개막했다.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서울바쇼에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코냑, 럼, 진, 보드카, 데킬라, 칵테일, 전통주 등 241개의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바쇼는 문화와 경험, 브랜드를 잇는 고객 경험마케팅의 장으로 최근 다양한 주종을 찾는 MZ 세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바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인피니티 바'(THE INFINITY BARs)는 국내 최정상 바들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바(Bar) 특별관이다. 지난해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르챔버 등 31개의 매력적인 바들이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류 애호가에게는 브랜드 경험을,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바쇼가 문화와 경험, 그리고 브랜드를 연결하며 다채로운 주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