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가운데 농협유통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고 나섰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우리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상품 할인과 함께 경품 행사(현대자동차 투싼·코나,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등), 고객 사은품 증정 행사(기념품, 커피, 베이커리 등), 고객 참여 이벤트(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안성팜랜드 입장권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농협유통은 릴레이 할인, 오픈런 선착순 할인이 예정되어 있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창립 행사 할인 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으며, 행사 기간 제휴 카드(삼성, 신한, 롯데, 카카오페이머니, 하나,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로 결제 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최대 1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또 하나로마트 회원 대상 총 33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데, 일정 금액 이 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현대자동차 투싼(1.6 가솔린 터보) 1명, 현 대자동차 코나(가솔린 2.0) 2명,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27명, NH멤버 스 5만 포인트 등이다.
30주년 행사는 전국 38개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