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연휴를 5일 앞둔 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한국은행 직원들이 추석특별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민족최대명절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1일 한국은행은 기업과 가계의 자금부족 해소를 위한 추석 특별자금을 방출했다. 한은은 이날 자금방출을 통해 5만원과 1만원권 묶음 740억원을 시중은행 등으로 내보냈다.
한은은 지난해 4조5000억원 가량의 추석자금을 시중에 방출했다. 올해는 경기부진으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빠듯한데다, 내수부양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정부가 추석을 소비회복의 촉매로 삼기위해 금융권의 자금지원을 독려하고 있어 시중에 풀리는 자금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