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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작년 연결 순익 1조원 넘어 '선방'

  • 2015.02.06(금) 16:26

캐피탈·투자증권 등 포함한 순익 1조 320억 원

기업은행이 지난 해 충당금전입액이 다소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0.8%나 늘어나는 등 괜찮은 성적표를 내놨다. 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분기 순익은 1787억 원으로 전분기의 2338억 원보다 23.6% 감소했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358억 원으로 전년도의 8120억 원보다 15.2%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조 4055억 원으로 전년도의 1조 2733억 원으로 늘어난 와중에도 나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4분기 순익은 전 분기의 2031억 원보다 23.7% 감소한 154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순익은 일반관리비 증가 등 계절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4분기 대손충당금은 3904억 원으로 전 분기의 4193억 원보다 감소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도의 1.93%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95%를 기록했다. 다만 4분기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1.97%에서 1.94%로 떨어졌다.

총 대출은 151조 7000억 원 전년보다 9조 6000억 원, 6.8%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7.3조원(6.7%) 늘어난 116조 1000억 원으로 중기대출 시장점유율 22.6%를 차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0.45%로 집계됐다. 다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핀테크 산업 육성을 주도하면서 신채널 전략수립 등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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