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화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3월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진지 석달만에 또 다시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금통위의 금리인하 결정은 최근 메르스 파동으로 외국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파장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경기회복을 위해 재정과 통화정책이 적극 뒷받침돼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