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자에겐 '무용지물' 은행은 '억울'…금리인하요구권 달라질까?
- "게임은 1등이 제맛"…넥슨, 연매출 3.4조 '사상최대'
- LIG넥스원, 사상 최대 실적…수주잔고도 첫 10조 돌파
- 금감원, '보험사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개선 TF' 구성
- SK바이오팜, 매출 반토막에 영업손실 적자 '우울한 성적표'
- 적자전환 롯데케미칼…“돌파구는 신사업”
- 자존심 지킨 하나금융지주, 은행은 'No.1'
- SK케미칼, 실적과 함께 되찾은 '재무건강'
- '코로나 특수 끝!'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전략은?
- KT, 연간 매출 25조 첫 돌파…"디지코 전략, 이어질까"
- 샴페인 터트린 금융지주들 사이…끼지 못한 DGB
- JB금융, 최고 'NIM' 자랑하기 어려운 이유
- [현장에서]무엇이 KT 구현모를 돌려세웠나
- 다시 뛰는 두산그룹, 체질 개선 덕 봤다
- KT 차기 대표 후보 재공모…구현모도 참여
- "세액공제 확대 등 바이오 기술 지원방안 신속히 논의해야"
- "캔버스야 TV야?" TV에 빠진 NFT 작품들
- 금소법 적응한 펀드판매사…교보증권, 평가 1위 '점프'
- CJ ENM, 역대 최대 매출…"올해도 외형성장"
- 이랜드, 송도에 랜드마크 복합쇼핑몰 짓는다
-
[행복한 동행]국민은행 '소래포구 돕기' 팔걷었다
- 이세정 기자 lsj@bizwatch.co.kr
- 2017.03.20(월) 17:06
소래포구 화재 피해 고객 대상
긴급생활안전자금대출·사업자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이 소래포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는다.
KB국민은행은 20일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과 사업자대출 지원, 기존 대출의 기한 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 고객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금리도 최대 1%포인트 깎아준다.
만기 직전의 대출금을 보유한 경우 금리를 1~1.5%포인트가량 낮춰주고,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수신수수료도 면제한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석달 안에 대출금을 정상적으로 갚아나갈 경우엔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