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민관공동 실천계획 선포식'에서 정부 관계자 및 경제5단체 회장단이 선포식을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실천계획 선포식'을 열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경제5단체 회장단은 이날 "우리경제는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본의 엔저기조,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저성장기조 고착화가 우려된다"며 운영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경제5단체 회장단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안현호 무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