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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 가정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 진출

  • 2013.07.14(일) 18:03

LG화학이 유럽 가정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LG화학은 14일 세계 최대 태양광 인버터 회사인 독일 SMA사의 가정용 태양광 ESS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업계는 전세계 ESS 시장이 올해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이 SMA에 납품하는 배터리는 개당 2㎾h급으로 가정용 태양광 ESS인 ‘Sunny Boy Smart Energy’에 탑재된다.

이 제품은 LG화학과 SMA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세계 최초 벽걸이형 ESS 제품이다. 지붕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에서 생성된 전기를 모아 활용하는 기기로 일반 가정 평균 전력사용량의 50%를 자가발전 전력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전력변환장치인 인버터와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일반 가정의 가스보일러처럼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태양에너지산업 전문전시회인 ‘인터솔라 2013’에서 태양광발전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G화학은 지난 5월 북미 최대 전력망용 ESS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유럽 가정용 ESS까지 수주하면서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권영수 사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 세계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ESS 배터리 분야에서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신규 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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