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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난의 역사 끝낸다" 쌍용차 '티볼리' 출시

  • 2015.01.13(화) 14:45

▲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왼쪽 두번째)과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 출시행사에서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Tivoli)가 공개됐다.
 
쌍용차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티볼리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 차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처음 선보이는 쌍용차의 신차로서 42개월의 연구개발과 35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티볼리는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e-XGi160 가솔린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26ps, 최대토크 16.0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A/T), 12.3km/ℓ(M/T)이다. 변속기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쌍용차는 티볼리에 대해 국내 4만대, 해외 6만대 등 총 10만대까지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볼리의 가격은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 원 ▲LX 2220만~2347만원이다.
 
▲ 축사하는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마힌드라 회장
▲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왼쪽 두번째)과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 출시행사에서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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