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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명품을 입히다' 삼성전자 세탁기 출시

  • 2016.08.04(목) 14:06

▲ 4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직원들이 블랙 캐비어 색상의 삼성 세탁기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액티브 워시는 전자동 세탁기에 애벌 빨래를 할 수 있는 '빌트인 싱크'를 적용한 제품, 애드워시는 드럼세탁기에 세탁 중에도 빨래·세제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 위도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는 '블랙 캐비어' 색상의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3월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적용됐던 블랙 캐비어 색상을 세탁기에도 적용해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전자제품의 일체감을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액티브 워시는 작년 2월 국내 첫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25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색상을 더하고 편의기능과 세탁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모델보다 전면부 쪽으로 12㎝ 이동한 '미드컨트롤' 조작부를 적용해 키가 작은 소비자도 편리하게 사용하게 했다. '빌트인 싱크'는 기존보다 더 넓고 깊어져 한 번에 많은 양의 애벌빨래를 할 수 있고 애벌빨래 도중에도 세제함이 열리도록 개선했다.

 

'애드워시' 신제품은 기존의 '이녹스'·'실버'에 블랙 캐비어 색상을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애드워시'는 세탁과 헹굼, 탈수 도중 '애드윈도우'로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에 블랙 캐비어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조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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