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0월18일 기업브리프
◆ 삼성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세탁기와 냉장고가 시행 10일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금액 기준으로 6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셰프컬렉션의 최고급 컬러인 뉴스플랜디드 메탈을 적용,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준비했던 지펠 T9000은 5000대가 10일만에 완판됐고, 찾는 고객들이 많아 추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지펠 T9000 전체 판매량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한 주동안의 판매량이 행사 직전 같은 기간대비 금액 기준 15%이상 성장했다.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9월 한 달간 판매된 전체 드럼세탁기 중 대수 기준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비중은 약 30%였다. 행사 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10일만에 완판 됐다. 9월 한 달간 액티브워시 기획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던 같은 용량의 모델 대비 대수 기준으로 월평균 약 40% 이상 판매됐고,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는 행사 10일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

◆ LG전자가 18일 21대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QHD+(Quad High Definition+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업무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16대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IPS패널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이 제품은 각종 도표와 정보를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볼 수 있어 주식 분석, 통계 작업 등 분석 업무에 탁월하다. 웹디자인, 건축 설계 등도 큰 화면으로 보여줘 편리하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또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신제품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 LG디스플레이가 기업블로그(http://blog.lgdisplay.com) 운영 2년 6개월 만에 방문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B2B 기업의 소셜미디어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이나 되는 방문자를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통상 B2B 업계에서는 3년에서 4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면 인기 블로그로 간주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는 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함은 물론, 디스플레이 업계 트렌드 및 사회적 관심이나 계절적 이슈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방문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축하이벤트를 실시, 총 25명에게 LG전자 포켓포토와 롤리키보드2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의 ‘인기 포스트 베스트 10’에 대한 감상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블로그 이벤트 포스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기업블로그 외에도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D군의 This Play(http://blog.naver.com/youngdisplay)’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ungdisplay),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 SK케미칼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K 2016'에 참가해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PPS 소재 에코트란 등 스페셜티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티 플라스틱은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및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에코젠과 PPS 소재 에코트란, PCT 소재 스카이퓨라, TPEE 소재 스파이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부터 금속을 대체하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선 자사 제품을 활용해 컴파운딩과 3D 프린팅 등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까지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화학업계 트렌드와 기술을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해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화학은 'K 2016'에 참가해 자사 역량을 집중한 첨단소재 및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LG화학은 높이 12m, 면적 286㎡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 콘텝트로는 '스마트 퓨처'로 정하고 스마트 피플과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오토모티브 등 4개 전시존을 통해 스마트한 삶을 실현케하는 다양한 첨단소재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분야 ABS를 비롯해 폴리올레핀계 수지와 RO 필터 등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대표 제품도 소개한다.
각 존별로 스마트 피플존에선 ABS와 앨라스토머, 탄소튜브 등 차세대 전략제품들을 선보인다. 스마트 홈 존에선 LG화학 기술로 구현된 가전 및 사무기기를 비롯해 폴리카보네이트와 PVC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 시티존에선 물과 에너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RO필터와 ESS 제품 등이, 오토모티브존에선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자동차 소재들을 선보인다.


◆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시 룽장(龍江)현에 위치한 터우잔(斗站)진중심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 헤이룽장성 자오원화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는 이 학교에 피아노 2대, 드럼 4대, 각종 타악기 60여개를 전달해 실습 위주의 음악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직업특강을 진행했다.

◆ 부동산114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난 17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철도유휴부지 정보의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유재산인 철도유휴부지는 철도의 복선화 및 선로 개량 사업 등에서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부지다. 자전거도로 등 지자체의 주민 편의시설로 이용되거나 민간기업의 참여를 통한 레일바이크, 태양광 발전 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철도유휴부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홈페이지에서 부지 정보 및 활용사례 등이 상세하게 공개되어 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부동산114는 사용이나 매각이 가능한 유부지 정보를 자사 홈페이지에 실을 에정이다.

◆ 에어서울은 지난 8일 일본 시즈오카와 캄보디아 씨엠립에 취항한 데 이어 18일 인천~나가사키 노선 첫 편을 띄웠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매주 화·수·금·일’의 스케줄로 주 4회 왕복운항한다. 나가사키는 모회사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인수한 노선이 아닌 에어서울이 신규로 취항하는 도시다. 국내에서는 에어서울만 단독 운항한다.
